안녕하세요! 오늘은 잇몸 질환(치주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방법들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잇몸 질환은 조용하게 진행되는 만성 질환으로, 증상이 나타난 후 치과를 찾았을 때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구강 건강은 우리 전반적인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구강내 잇몸 질환을 예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잇몸 질환의 종류
구내염(Stomatitis)
구내염은 잇몸을 포함한 구강 내 특정 부위 또는 구강 전체에 염증이 발생하는 상태입니다. 구강 내 조직이 붓고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구내염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상처,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의 감염, 알러지 반응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구강 위생을 잘 지키도록 노력하고, 규칙적으로 칫솔질을 하며 구강 검진을 받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치은염(Gingivitis)
치은은 잇몸과 치아 사이의 연조직입니다. 치은염은 치은 주위의 염증으로 인해 잇몸이 붓고 출혈도 발생 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가장 큰 원인은 잇몸 주위의 세균입니다. 구강 위생이나 치아 미백 제품의 오남용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조기에 발견되고 치료되지 않으면 치주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칫솔질을 정확하게 하고, 치실 사용을 통해 치아 주변의 세균증식을 억제하고 치석을 제거하여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잇몸의 염증이 연조직에만 국한되어 있어 간단한 치료로도 회복이 가능합니다.
치주염(Periodontitis)
치주염은 치은 주위 조직의 염증으로 치은 염증이 잇몸을 침범하고 깊은 구조까지 확산된 것입니다. 잇몸이 붓고 출혈하며, 치아 주위의 치주 주머니 형성, 치아사이가 느슨해져 치아와 치주조직사이의 부착소실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치주염의 예방으로는 마찬가지로 치아 주변의 치아와 치석을 철저하게 제거하는 세세한 칫솔질과 치실 사용, 구강 세척 수단 사용, 정기적인 구강관리와 치과 검진이 필요합니다. 만약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치아를 잡아주는 치조골이 녹아 내리거나 만성 치주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원래 건강한 상태로의 회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잇몸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 5가지!
1. 올바른 양치습관
평소에 칫솔질을 잘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식사후 바로 하루에 최소 두 번의 정확한 칫솔질을 실시하세요. 모든 치아의 표면과,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부위들을 너무 세지않은 힘으로 부드럽게 꼼꼼히 칫솔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구강위생용품 사용(치실과 치간 칫솔 등)
칫솔질 후에 치실 또는 치간 칫솔을 사용하여 치아와 치아 사이의 이물질을 한번더 제거하고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3. 치석제거술(스케일링)
치석 제거술을 최소한 1년에 한 번은 받는 것이 좋습니다.치아 표면의 치석과 착색을 제거하여 세균이 번식하기 어려운 환경을 조성하여, 칫솔질을 하는 것만으로도 치아가 잘 닦일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4. 칫솔의 주기적 교체
겉보기에 괜찮아 보여서 사용해도 되겠지 하고 , 오래 사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강 위생을 위해서 주기적으로 칫솔을 교체해 주는것이 좋으며 칫솔모가 상한경우 바로 바꿔 주어야 합니다. 칫솔을 너무 오래 사용할 경우 칫솔이 닳아서 잘 안 닦이는 경우가 있으므로 ,약 3개월 마다 바꿔 주는 것이 좋습니다.
5. 구강내 수분 공급
건조할수록 입안의 세균이 활발하게 증식합니다. 건조하지 않게 물을 충분히 마셔서, 입안을 촉촉한 상태로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강 건강은 우리의 전반적인 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잇몸 질환을 예방하고 적기에 치료하는 것은 우리의 건강과 웰빙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정기적인 구강 관리와 치과 검진을 통해 건강한 웃음과 함께 건강한 삶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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